스트레칭도 잘 시키고, 칼슘 영양제도 꼬박꼬박 챙겨 먹였는데 아이가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면, 저는 그 범인을 의외의 곳에서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지도자 초반에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훈련량이나 회복 루틴을 아무리 조정해도 발바닥·뒤꿈치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줄지 않았고, 결국 답은 아이의 발에 신겨진 축구화 밑창이었습니다.FG 스터드, 인조잔디에서 충격 흡수 장치가 아니라 충격 증폭 장치가 됩니다손흥민·이강인 선수가 신는 최상급 축구화를 아이에게 사주는 게 과연 좋은 선택일까요? 저는 처음엔 당연히 좋은 장비가 좋은 성과를 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프로 선수용 최상급 모델 대부분은 FG(Firm Ground) 스터드로 제작됩니다. 여..
훈련법 (개인, 팀, 전술)
2026. 9. 15. 17:00

